[릭마틴] 이별.김광진 - '편지'를 듣고 영감을 받았습니다! :)가사를 인용했습니다. 블론디, 나는 여기까진가 보오.이제 나는 돌아서겠소.나의 억지로 당신을 내 것으로 만들어 괴롭게 하지 않겠소.당신을 괴롭게 하지 않겠소. "우린 인연이 아닌 것 같소, 블론디.""릭..?" 더 이상 아프게 하지 않겠소.내가 당신에게 하고 싶었던 말, 하려고 했던 말.모두 이곳에 남겨두고서.당신에게 미련이 남지 않게.사랑하는 블론디.만일 당신이 내게 기대더라도 포기하려 하오.내 마음 흔들리지 않게 당신도 날 포기해줘.챌피, 부디 잘 지내시오. "..." 왜 나를 그런 눈으로 바라보는 거요.기나긴 그대의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.행여 내 마음이 다칠까 봐 그러는 거요?그렇다면 괜찮으니 근심은 접어두오.당신을 걱정하게 만들..
[릭마틴/현대AU] 키스해.연성 썰(@YS_ssul) 님 소재를 빌렸습니다! 콜록콜록.조용한 부서 내에서 콜록거리는 소리만 울린다.가뜩이나 사람 숨소리와 키보드 소리만 들리는 이 부서에 자꾸 기침소리로 신경 쓰이게 하는 사람은 바로 릭 톰슨.팀장님이시면서 이렇게 소음을 만드는 이유는 내 관심을 끌어보려고. "마틴 씨.""네? 무슨 일이에요?" 옆자리에서 일하던 티엔 씨가 나를 불렀다. "잠시 채팅창 좀." 같은 부서 사원끼리 만든 채팅방에 알림이 떴다.다들 고개를 들어 내 쪽을 쳐다보길래 얼른 확인했다. - 마틴 씨. 팀장님 좀 어떻게 안되겠습니까? 자꾸 저희 쪽 흘끗흘끗.. 기침도 마틴 씨 들으라고 하는 거 아니에요? 아.나만 신경 쓰인 게 아니구나. - 어휴, 말도 마! 나 릭 팀장하고 정면으로 마주..
[릭마틴] 볼 수 없어. 전장에선 빠르게 지원해줘야 하기에 동료들과 연락할 시간이 없었다.지원 요청을 받고 달려갔을 때 이미 티엔 씨와 하랑 군은 출전한 상태.도착하자마자 그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.부상자, 사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나도 물러설 수 없었다.살짝 승세가 기울었을 때 누군가가 소리치는 소리가 들렸고 머리가 심하게 아파왔다. "블론디!!!" 붉은 선혈이 뚝뚝 떨어졌고 시야가 흐릿했다.들리는 소리 또한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.그 와중에 한 명.가장 선명하게 들리는 한 남자의 목소리. "블론디.. 눈 좀 떠보시오.. 블론디!!""윽.. 릭 씨?" 익숙한 목소리에 힘겹게 눈을 떴다.머리가 너무 아팠지만 그의 목소리만은 확실하게 들렸다.릭 톰슨. "어떻게... 어떻게 이런...""하하.. 꼴사납게..
[릭마틴] 밤 하늘. "기다려 주시오. 꼭 돌아오겠소..! 약속이오, 블론디." 그와 이별한 날은 달빛도, 별빛도 수없이 밝았던.. 잊을 수 없었던 만월의 밤이었다...."ㅇ... 어나.. 일어나게... 일어나게 마틴.""벌써 아침입니까...?" 막 잠에서 깨어 뒤척거리다 일어나보니 눈부신 햇살이 아침을 알려주고 있었다. "좋은 아침이군. 막 식사 준비가 끝난 거 같은데 가지.""아.., 네.""안색이 좋지 않군, 어디 아픈가?" ["블론디, 안색이 좋지 않소. 어디 아프오?!"] 순간 티엔씨가 건넨 말이 그의 말과 겹쳐 들렸다.나는 미처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소스라치게 놀랐다. ".... 릭.""마틴? 흠, 아직 잠이 덜 깬 모양이군. 세수를 하고 오는 게 어떤가.""사부!! 얼른 안 와? 밥 다 식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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